건강 검진의 핵심인 위와 대장 내시경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소화불량이나 복통이 지속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검사이지만, 비용이나 과정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위와 대장 내시경을 동시에 진행할 경우 수면 비용을 포함하여 약 20만 원에서 30만 원 내외 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는 병원의 규모나 용종 제거 여부, 조직 검사 추가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내시경은 만 40세 이상이라면 2년마다 국가 검진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장 내시경은 증상이 없더라도 45세에서 50세 사이에 첫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평소 혈변, 갑작스러운 변비, 이유 없는 체중 감소가 있다면 즉시 검사를 예약해야 합니다.
위대장내시경 동시 비용 수면 포함

위와 대장 내시경을 따로 받는 것보다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훨씬 경제적입니다. 한 번의 수면 마취로 두 가지 검사를 모두 마칠 수 있어 환자의 신체적 부담도 크게 줄어듭니다.
검사 비용은 크게 검사비, 수면 마취비, 장 정결제 약값으로 구성됩니다. 2026년 기준 일반적인 의원급 병원에서의 동시 검사 비용은 20만 원 중반대 로 형성되어 있으며, 대학병원의 경우 이보다 높은 40만 원 이상이 책정되기도 합니다.
- 위 내시경(수면) : 약 8만 원 ~ 12만 원
- 대장 내시경(수면) : 약 11만 원 ~ 16만 원
- 동시 진행 시 : 약 19만 원 ~ 30만 원 (병원급에 따라 상이)
수면 마취 비용은 병원마다 자율적으로 책정하므로 방문 전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 검진이 아닌 복통이나 소화기 증상이 있어 의사의 소견하에 진행하는 검사는 의료보험 혜택 을 받을 수 있어 본인 부담금이 낮아집니다.



대장내시경 전날 음식 식단
대장 내시경의 성공 여부는 장을 얼마나 깨끗하게 비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장 내부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있으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작은 용종을 놓칠 수 있고, 심한 경우 검사가 중단되어 재검사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검사 3일 전부터는 식이 조절이 필수적입니다. 소화가 잘 안 되고 장에 오래 남는 씨 있는 과일, 해조류, 잡곡류는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특히 미역, 김, 참외 씨, 수박 씨 등은 내시경 렌즈를 가리는 주범이 됩니다.
검사 3일 전 식단 가이드 - 피해야 할 음식 : 김치, 나물, 미역, 김, 견과류, 잡곡밥, 씨 있는 과일 - 권장 음식 : 흰쌀밥, 계란, 두부, 묵, 생선, 바나나, 카스텔라 - 주의 사항 : 가급적 부드러운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며 수분을 충분히 보충합니다.
검사 전날 아침과 점심은 흰죽이나 미음 으로 가볍게 식사하고, 오후 2시 이후부터는 금식을 유지해야 합니다. 건더기가 없는 맑은 음료나 물은 섭취가 가능하지만, 우유나 커피와 같이 색이 진한 음료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위내시경 조직검사 비용 실비 및 대장내시경 용종제거 수술비 보험
내시경 검사 도중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즉석에서 조직 검사를 시행하거나 용종을 제거하게 됩니다. 이때 발생하는 비용은 기본 검사비 외에 추가로 청구되며, 이는 대부분 실비 보험 청구가 가능 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위 내시경 시 염증이 심하거나 종양이 의심되어 조직 검사를 진행하면 개당 약 2만 원에서 4만 원 의 비용이 추가됩니다. 대장 내시경 중 용종을 제거할 경우에는 용종의 크기와 개수에 따라 5만 원에서 15만 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실비 보험 : 단순 검진이 아닌 증상에 의한 검사 및 조직 검사 비용은 보상 대상입니다.
- 수술비 특약 : 용종 제거는 의학적으로 수술에 해당하므로 질병 수술비 담보에서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 필요 서류 : 진료비 영수증, 세부 내역서, 진단명이 기재된 확인서나 수술 확인서.
건강검진 목적으로 검사를 받았더라도 용종이 발견되어 제거했다면 이는 치료 목적이 되므로 실비 청구가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검사 후 반드시 결과지를 확인하고 가입한 보험사에 문의하여 혜택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장내시경 약 종류 및 특징과 수면 위내시경 가격 병원 비교
대장 내시경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장 정결제를 복용하는 과정의 고통입니다. 과거에는 대용량의 액체 약을 마셔야 했으나, 최근에는 환자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종류의 약 이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장 정결제는 크게 가루 형태의 액상약, 알약, 그리고 당일 복용하는 약으로 나뉩니다. 본인의 체질과 선호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약 종류에 따라 비용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가루약(산제) : 가장 보편적이며 보험 적용이 되어 저렴하지만, 마셔야 하는 양이 많고 맛이 거북할 수 있습니다.
- 알약(오라팡 등) : 물과 함께 알약을 삼키는 방식으로 복용이 간편하지만, 비급여 항목이라 3~4만 원의 추가 비용이 듭니다.
- 원프렙 등 액상약 : 복용해야 하는 수분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당일 새벽에 복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병원을 비교할 때는 단순히 낮은 가격만 보지 말고, 내시경 전문의의 숙련도 와 소독 설비가 잘 갖춰져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수면 내시경 시 산소 포화도를 모니터링하는 장비가 제대로 갖춰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FAQ
Q1. 수면 내시경 후 바로 운전해도 되나요? 절대 안 됩니다. 수면 마취제인 프로포폴이나 미다졸람 성분이 체내에 남아 있어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검사 당일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보호자와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Q2. 용종을 제거했는데 식사는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단순 검사는 1~2시간 후 식사가 가능하지만, 용종을 제거했다면 장 점막에 상처가 있는 상태입니다. 최소 2시간 후 부드러운 죽으로 시작하고, 자극적인 음식은 3일 정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3. 생리 기간에 대장 내시경을 받을 수 있나요? 검사 자체는 가능하지만, 위생상의 문제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급적 생리 기간을 피해서 예약하는 것을 권장하며, 부득이한 경우 탐폰 등을 사용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Q4. 혈압약이나 당뇨약을 복용 중인데 어떻게 하나요? 혈압약은 검사 당일 새벽 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해도 되지만, 당뇨약이나 인슐린은 금식 중 저혈당 위험이 있어 중단해야 합니다. 특히 아스피린 같은 항응고제는 지혈을 방해하므로 사전에 의사와 상의하여 중단 시기를 결정해야 합니다.
내 몸의 이상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는 내시경 검사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입니다. 이번 기회에 미뤄왔던 검사 일정을 확인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하게 건강을 체크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의 소중한 소화기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을 잊지 마세요.